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실천, 배려하는 마을 거듭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녀에게 축하받지 못하는 지역 내 구순이 지난 저소득 어르신 4가구를 직접 방문해 구순잔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변민수 구의3동장 및 직원 등이 함께 케이크와 과일바구니를 준비해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회원과 직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과일 등 다과를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잔치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실천에 앞장서는 배려가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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