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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전 시의원, ‘더불어 으뜸 관악’ 청사진 제시...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박준희 전 시의원, ‘더불어 으뜸 관악’ 청사진 제시... 관악구청장 출마 선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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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전 서울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구청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출마를 선언하며 ‘더불어 으뜸 관악구’의 미래 청사진도 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40여 년 간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준 관악구민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으뜸인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 관악경제의 구원투수 ▶ 푸른관악 생태구청장 ▶ 혁신교육 특별구청장 ▶ 관악경전철 해결사 ▶ 문화복지 선도자 등의 5가지 으뜸 관악구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박준희 전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준희 전 서울시의원이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낙성벤처밸리ㆍ대학창업밸리 조성, 청년청 신설, 청년주택 확대, 관악형 도시농업 육성, 가족캠핑장 조성, 서울대의 관악구 인재 특별전형제도 도입, 신림선 조기완공, 서부선·난곡선 조기착공, 신봉터널 완성, 관악문화재단 신설, 생활체육 중점지원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위원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청년시절 평민당과 인연을 맺은 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 수립과 민주화를 위해 앞장섰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43조원이 넘는 재정을 다룬 경험과 교통상임위원으로 관악 경전철의 밑그림을 그리고,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활약하는 등 교통과 환경 정책에도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위원장은 “나라는 문재인, 관악은 박준희!”라며 “관악구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협치, 직접 민주주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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