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원F&B는 원물 간식 브랜드 '저스트'(JUST)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스트'는 가공을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고 원물 재료만을 활용했다. 야채칩 2종(양파칩·당근칩), 코코넛칩 2종(오리지널·캐러멜), 건과일 2종(무화과·살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야채칩 2종은 생양파와 생당근을 통째로 썰어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진공 저온공법으로 튀겨낸 제품이다. 진공 저온공법은 저온의 낮은 압력으로 원물을 튀겨 지방함량을 줄이고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지켜내는 방식이다.
코코넛칩 2종은 코코넛 과육을 얇게 썬 뒤 구워내 코코넛 고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캐러멜 색소를 넣지 않고 설탕으로 직접 캐러멜 시럽을 만들어 사용했다.
건과일 2종은 과일을 통째로 자연 건조해 식감이 쫄깃하다. 설탕,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원물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저스트'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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