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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女 화장실 비명소리 나면 경보 울리고 역 직원 출동
지하철 女 화장실 비명소리 나면 경보 울리고 역 직원 출동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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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하철 역사 내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알려주는 장치가 설치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역 공기질 개선 등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5호선 주요 역사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방화역, 을지로4가역, 군자역의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경보가 울리고 역 직원에게 곧바로 통보해주는 ‘세이프 메이트(Safe Mate)'’가 설치됐다.

광화문역과 천호역, 고덕차량기지에는 지능형 CCTV와 사물인터넷 기반 관제시스템을 구축햇다. 이 시스템을 통해 승객이 쓰러지거나 출입금지구역의 문이 열리는 것, 대합실의 혼잡한 상황 등을 관제센터에서 즉시 파악할 수 있다. 교통공사 측은 차량기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낙서해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ICT 시스템이 우선 설치된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서 실효성이 검증되면 서울 지하철 모든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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