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호)가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신청 마감 결과 총 47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서울시장에는 현 박원순 시장과 박영선, 우상호 의원 등 3명이 등록했으며 부산시장에도 오거돈, 정경진, 최옥주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반면 강원도 최문순 현 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은 각각 강원도와 전남지사에 혼자만이 등록됐다.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곳은 광주로 총 7명이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3명) 박영선, 박원순, 우상호 △부산(3명) 오거돈, 정경진, 최옥주 △대구 이승천, 임대윤 이상식 △인천(3명) 김교흥, 홍미영, 박남춘 △광주(7명) 이용섭, 윤장현, 양향자, 민형배, 이병훈, 최영호, 강기정 △대전(3명) 박영순, 이상민, 허태정 △울산(3명) 심규명, 임동호, 송철호 △세종(2명) 이춘희, 고준일 △경기(3명) 이재명, 양기대, 전해철 △강원(1명) 최문순, △충북(2명) 오제세, 이시종 △충남(2명) 양승조, 복기왕 △전북(2명) 송하진, 김춘진 △전남(1명) 신정훈 △경북(2명) 오중기, 안선미 △경남(3명) 권민호, 공윤권, 공민배 △제주(4명) 김우남, 문대림, 박희수, 강기탁 등이다.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서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후보자 면접 심사 일정은 차회 공관위 회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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