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음달 25일부터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체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은 구로구 어린이 교통교육관에서 4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반기 8회, 하반기 4회,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안전한 도로횡단, 자전거 문화교육, 교통안전표지 및 신호 지키기 실습,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 중심의 체험교육, 실습용 자전거를 활용한 안전한 자전거 타기 경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릴 때부터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줘 자전거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함은 물론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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