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절주·운동·영양·정신 등 분야별 전문가 서비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아파트나 30인 이상 직장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홍보관’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정신 등 분야별 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생활터전에 찾아가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교육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바쁜 일상 속 보건소를 방문해야하는 지역주민이 번거롭지 않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내용은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흡연자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알코올 의존 선별검사를 통한 절주상담 ▲개별 체지방 측정을 통한 결과상담 ▲걷기의 바른자세 교육 ▲나트륨 섭취 줄이기 및 영양표시 활용법 ▲짠맛 미각테스트 ▲마음 건강관리 등 분야별 체험 및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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