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 창천문화공원에 ‘청년문화전진기지’를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문화전진기지’는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청년 문화예술 활동’ 연계망 구축을 위한 종합지원시설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15㎡다.
지하 1층에 연습실, 지상 1층에 개방화장실, 2층에는 커뮤니티라운지와 창작사무실, 3층에는 사무실과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교류하고 토론할 공간이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문화와 지역, 청년이 상생하는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향후 각종 연세로 문화행사 및 창천문화공원 정비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문화재생,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까지 그 조성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문화전진기지가 재능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