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27일부터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미세 먼지의 환경 기준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높인다.
27일부터 환경기준을 강화한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이 시행되면 일평균 공기 1㎥당 50㎍/㎥에서 35㎍/㎥로, 연평균 25㎍/㎥에서 15㎍/㎥로 강화된다. 이렇게 되면 미세 먼지 농도가 16~35㎍ 이상일 때 '보통', 36~75㎍이면 '나쁨', 76㎍ 이상이면 '매우 나쁨'이 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새 기준을 적용할 시 올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은 더욱 잦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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