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주 KCC가 1차전 패배를 딛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CC는 지난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9-64로 승리하며 3승2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내몰렸던 KCC는 4차전과 5차전에서 연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5.3%에 달했다.
한편, KCC와 SK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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