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학교가지 않는 토요일에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14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토요체험’과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체험’ 두 가지 테마로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다. 세계장신구박물관, 상암 MBC 방송국, 한국잡월드, 국립과천과학관, 광성보 등 문화, 역사, 생태, 과학 테마별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활동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자 및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및 부모로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말, 방학 등 학교에 가지 않는 175일 동안 학생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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