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에너지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6000개소를 목표로 에코마일리지 신규 가입 운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란 주민들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돼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구는 6000개소 신규 가입 달성을 위해 일반 가정 4000개, 기업체 1000개, 각종 교육·행사 참가자 1000개소 등 세부 목표를 수립했다.
일반가정 참가를 위해 통반장, 직능단체 등과 힘을 모아 가입권유에 적극 나선다. 기업체 참가를 위해서는 총회 등 행사 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관내 업체,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 등에도 협조 공문을 보냈다.
이밖에 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안양천 사랑 걷기대회, 에코장터 등 행사장에서 캠페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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