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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광주·창원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
현대차, 울산·광주·창원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27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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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확산과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3대 핵심 지역인 울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남 창원시 각 시청을 ‘넥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울산·광주에서 ‘넥쏘 지자체별 1호차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1호차 전달식은 현대차와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소전기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열렸다. 하언태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에게 ‘수소전기차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광주 1호차 전달식은 광산 CNG 충전소에 새롭게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진행됐으며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

창원시 넥쏘 1호차는 4월 이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는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거리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3단계 공기청정 기술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도 주목받고 있다.

넥쏘 1000대 운행 시 디젤차 2000대분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나무 6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센터에 넥쏘 차량 이용 및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전기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10년 16만km로 운영해 수소전기차 전용 부품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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