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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대 매화’ 고불매 첫 개화 시작
'한국 4대 매화’ 고불매 첫 개화 시작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3.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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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지난 29일 우리나라 4대 매화이자 호남 5매(梅)로 불리는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첫 개화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꽃망울을 터트린 것으로 개화시기인 3월 중순까지 꽃샘추위가 지속되면서 개화가 다소 늦어졌다.

사진제공=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사진제공=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는 수령이 350여년으로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484호), 화엄사 길상전 앞 백매(485호), 선암사 선암매(488호)와 더불어 국내에 4그루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매화 중 하나로 홍매화로는 유일하다.
  
또한 전남대 대명매, 담양 지실마을 계당매 등과 더불어 호남 5매로도 통한다. 단 한 그루에 불과하지만 그 향기가 은은하고 매혹적이어서 백양사 경내를 가득 채울 정도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와 백양사는 2016년부터 고불매 개화시기에 맞춰 ‘달빛탐매’ 등 문화행사를 지속해 왔다. 올해는 이번 주말인 3월31일부터 4월1일에 ‘백양사 고불매 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탐방객에게 백양사 고불매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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