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습관 만드는 '멘토링 방법' 제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8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들의 능동적인 자녀교육을 돕기 위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현 공신닷컴 대표)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의에는 강동 학부모 돌보미단,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에듀맘을 비롯한 학부모 450여 명이 몰렸다.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자리에 앉지 못한 학부모들은 서거나 무대 위에 올라가 앉은 채 강의에 집중했다.
강성태 강사는 “66일이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며 습관달력 등 부모가 자녀들이 꿈을 찾도록 멘토링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획특강과 함께 2018년 강동 학부모 돌보미단 발대식‘도 진행됐다.
이들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로,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현장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학부모 시각에서 제안된 의견들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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