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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강남구,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3.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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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서울시 최초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17명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

기본적인 이론교육 후 4월부터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5~6명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을 담당 강사가 인솔해 문화유적 현장을 꼼꼼히 탐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를 시대별로 체험하고자 암사동 선사유적지, 수원화성, 한성백제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유적지를 탐방하고,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있는 삼권분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국회도 방문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결혼 이민자 중에는 한국사에 익숙하지 않고 자녀의 교과목이나 학교생활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사 강의와 초등학생 자녀 학습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건강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지니고, 학업에 대한 흥미도 높여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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