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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르신·학생 만남 ‘맞춤형 효 봉사’
강남구, 어르신·학생 만남 ‘맞춤형 효 봉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3.3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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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관내 풍문고등학교와 자원봉사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맞춤형 효 봉사’로 어르신과 학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등학생 봉사단은 4개 팀 64명으로 구성된 경로당 맞춤형 효 봉사팀과 1개 팀 16명으로 구성된 밑반찬 만들기 봉사팀으로 나뉜다. 맞춤형 효 봉사는 어르신들이 원하는 봉사를 미리 파악해 발마사지·네일아트·핸드폰 사용설명·청소봉사 팀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학생 봉사자들이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식적으로 봉사실적을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규태 세곡동장은 “앞으로 관내 학생 자원봉사자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지속가능한 나눔이웃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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