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시설유형별 천차 만별인 사회복지사 보수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30일 오전 12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맞게 사회복지사 임금체계를 단일화하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사회복지사는 과중한 업무부담 외에도 복지 대상자로부터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정방문의 경우 2인 1조 시스템 도입하는 한편 근속자에게는 유급휴가를 부여해 재충전의 기회도 마련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양 후보는 광명시장 재임 시절 사회복지사 임금을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맞추고 시간외 수당 인상, 연 1회 휴가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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