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히로세 스즈·오다기리 죠 등 일본 탑배우 총 출동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히로세 스즈·오다기리 죠 등 일본 탑배우 총 출동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8.04.04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오는 5일 개막을 앞둔 ’제3회 J필름 페스티벌’에 일본 인기배우 히로세 스즈, 오다기리 죠, 이노오 케이가 로맨스 DAY 섹션을 완벽 접수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3회 J필름 페스티벌(JFF3)이 로맨스 데이 섹션을 통해 히로세스즈, 오다기리 죠와 같은 일본 인기 스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J필름 페스티벌은 매회 스페셜 테마를 선정해 그에 맞는 일본의 다양한 화제작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일본 영화제다.

청순한 매력으로 가장 먼저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히로세 스즈는 오는 JFF3의 로맨스 데이 섹션의 상영작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아카데미상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히로세 스즈는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에서는 남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여고생 ‘히비키’로 분하며 순수함을 가득 담은 명품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동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내 관객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오다기리 죠 역시 ‘호박과 마요네즈’로 또 한번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오랜만에 멜로 연기로 돌아온 그는 현실 연애 스토리를 그리며 많은 연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룹 ‘헤이! 세이! 점프’ 출신 이노오 케이 역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피치걸’에서 최고 인기남 ‘가이리’로 열연하며 여주인공 ‘모모’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으로 가요계를 이어 영화계에서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치넨 유우리와 일본 아이돌 그룹 ‘섹시 존’의 나카지마 켄토는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에서 각각 ‘이스즈’와 ‘나오’를 맡아 사랑 쟁탈전의 중심 캐릭터로 이야기를 이끌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스타 데이 섹션작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의 주연 코이케 텟페이는 신입사원 ‘마코토’를 맡아 현실에 맞서는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배우 라인업에 가세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관객들이 사랑하는 일본 배우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제3회 J필름 페스티벌. 현재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예매와 할인 예매권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는 제3회 J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CGV (용산, 왕십리, 인천, 오리, 대구, 서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