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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8일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눈길’... 무료검진ㆍ행동치료ㆍ입양상담 등
강북구, 8일 ‘반려동물’ 문화박람회 ‘눈길’... 무료검진ㆍ행동치료ㆍ입양상담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05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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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반려동물 문화박람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북구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ㆍ상담, 반려동물 행동교정 치료, 유기동물 입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구는 수의사회와 협조해 동물 응급 진료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사의 안전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반려동물 유무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주민 사이의 인식차이 해소방안 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다”며 “많은 주민께서 참여하셔서 건강한 애견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 우이동 솔밭공원 울타리 밖에 반려동물 산책로 800m를 조성했다.

공원 산책 시 반려동물의 출입을 두고 주민 사이의 상충되는 의견에 대해 구에서 절충안을 정책에 반영한 것으로 반려동물 갈등 해소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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