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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 별별시장’ 개장..주민 주도 마을장터 활성화
구로구, ‘구로 별별시장’ 개장..주민 주도 마을장터 활성화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4.05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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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6일 주민 주도의 마을 장터를 활성화하고 구로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구로 별별시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별별시장’은 ‘구로에 사는 별별 사람들이 모여 별별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 구로가 생활터전인 사람 누구나 참여하는 마을 장터다.

이달에는 6일에, 6·9·10월에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별별시장은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벼룩시장,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지역 내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볼거리 마당, 주민이 직접 라디오 진행을 하는 별별라디오, 다양한 먹거리가 차려지는 먹거리 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달에는 ‘마음건강’, 6월에는 ‘환경’, 9월에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10월에는 ‘세계음악’을 주제로 한 특별 체험 마당이 준비된다.

벼룩시장, 손수시장, 먹거리 마당 등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행사 2주전까지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이웃과 이웃이 함께 울고 웃는 구로구의 소통 공간”이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웃사촌들과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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