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양재천 벚꽃축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양재천 보행자교 및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보고! 즐기고! 어울리고!’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꽃길 및 포토존 구성, 문화예술 공연, 벼룩시장,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도곡동 카페거리 가격할인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도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구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작년 10월 보행자교 북단을 확장한 ‘공연 쉼터’와 보행자교 양쪽 측면에 ‘전망 쉼터’ 2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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