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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18일 서울시장 후보 면접 후 경선 결정
바른미래, 18일 서울시장 후보 면접 후 경선 결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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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오는 17일과 18일 서울시장 후보 서류심사와 면접을 모두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경선 여부를 판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총 3명으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도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 이번 후보자 면접에 참여한다.

바른미래당 공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서류심사와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면접은 각각 오는 17일과 18일 진행한다.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8일 공천을 받기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18일 공천을 받기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사진=뉴시스)

안 위원장은 서류심사를 거쳐 18일 오전 11시부터 면접을 볼 예정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일단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부적격 후보를 가려낸 뒤 남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 여부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관위는 오는 20일과 21일 국회의원 재보궐ㆍ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차례로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출마 후보 영입에 어려움으로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 기간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공고 기간이 만료된 후 후보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바른미래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기 지역 중 서울, 부산, 대전 등 6개 지역에만 예비후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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