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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한양대ㆍ주민대표’와 도시재생 협약 ‘맞손’
성동구, ‘한양대ㆍ주민대표’와 도시재생 협약 ‘맞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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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3일 성동 융복합 도시재생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원장 김홍배)와 성동구 도시재생지(성수, 마장) 및 희망지(송정, 사근) 주민대표와 민ㆍ관ㆍ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ㆍ관ㆍ학이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 지식, 기술 등을 상호 교환하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성동구는 성수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장 도시재생사업, 송정동 및 사근동 희망지사업에 선정되어 성동구 발전을 위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통한 변화를 추구해 왔다.

13일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동구 융복합 도시재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 체결식’
13일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동구 융복합 도시재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 체결식’

노후화된 회색빛 준공업 지역이었던 성수동은 앵커시설인 ‘성동 상생도시센터’를 거점으로 주민공동체 활동 및 도시재생 기반 마련 사업을 통해 생기있는 핫플레이스로 변모해가고 있다.

악취 나는 축산물 시장으로 인식되었던 마장동도 주민과 상인의 꿈과 희망을 담는 허브향 가득한 힐링 공간 ‘마장허브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향기 나는 마장으로 변화해 하고 있다.

또한, 송정동 및 사근동 희망지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별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 민·관·학은 각자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써 맡은 역할을 수행하여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함으로써 맞춤형 도시재생 실현 및 도시재생 선도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동체라는 말은 점점 희미해지고 생명력을 상실해 가고 있지만 서로가 한 발씩만 나서서 힘을 합한다면 서로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며, “성동구는 이런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학이 힘을 합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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