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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T-생활정보]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화장법'
[한강T-생활정보] 초미세먼지에 대처하는 '화장법'
  • 한강타임즈
  • 승인 2018.04.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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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서경대 교수

[한강타임즈] 오전부터 뿌연 하늘을 보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 10대 때에는 이런 날은 봄 안개가 피어난 날이라고 로맨틱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스모그와 더불어 생기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지름의 1/5~1/7정도이며, 크기는 머리카락의 1/20~1/30정도로 작다.

성분은 석탄, 석유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와 검댕, 광물 등이라고 한다.

김유경 교수 미용예술학(메이크업) 박사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외래강사현) ‘아트웍플러스’ 종합방송미술제작 방송분장 팀장
김유경 교수 미용예술학(메이크업) 박사
현)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외래강사
현) ‘아트웍플러스’ 종합방송미술제작 방송분장 팀장

그 성분이 무엇이든 우선 목이나 눈을 아프게 하고 피부에 문제를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일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사회에 사는 피부가 연약한 모든 사람은 맘 편하게 다닐 수도 없게 되었다.

초미세먼지의 성분이 무엇이든 간에 비가 온 후에 차에 붙은 끈적이는 먼지들은 예전의 먼지와는 확연히 차이가 났으며 더군다나 이런 것들이 얼굴과 피부에 붙는다고 생각하니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일이다.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해야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난 며칠 뒤, 피부가 여린 제자가 얼굴에 여드름처럼 화농균으로 붉은 뾰루지가 생긴 사례를 직접 목격하고서 그 심각함이 현실로 다가왔다.

물광이나 윤광으로 얼굴의 화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접어두고 이제는 미세먼지로부터 얼굴 피부보호를 하기 위한 끈적임 없는 파우더리한 피부표현이 관건이다.

마스크로 가리면 될 것 같지만 초미세먼지가 그렇게 만만할 리가 없다. 잠깐씩 벗는 마스크에도 초미세먼지는 금새 얼굴에 달라붙어버린다.

기초화장단계 다음에는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든 후에 리퀴드 화운데이션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바르고 파우더를 사용하여 모공을 막고 피부에 미세먼지가 최대한 달라붙지 않게 한다. 또한 파우더 팩트를 파우더 브러쉬로 가볍게 발라 2중 방어효과를 준다.

색조화장은 마스크를 주로 쓰고 있으므로 립 메이크업은 생략하고 아이메이크업으로 포인트메이크업의 개성을 살린다.

아이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마스카라에 집중하는데 꼼꼼한 마스카라는 미세먼지가 눈 속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메이크업의 효과를 살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이중 클렌징으로 꼼꼼한 세안이 필수적이다.

워터타입의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을 꼼꼼하게 닦아내고 스킨을 솜에 묻혀 다시 한번 닦아내어 2중 클렌징이 되도록 한다.

미세먼지와 바람으로 헤어가 거칠어지고 엉키는데 이를 방치하면 머리카락속에 유해물질로 인해 두피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우선 엉킨 머리카락은 물에 적신 헤어의 머리카락 끝에서 부터 린스를 사용하여 풀어준 후 샴푸하여 큐티클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봄철이 되면 더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피부에 초미세먼지까지 더하여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꼼꼼한 파우더 사용으로 피부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과 이중세안, 수분 팩 및 영양공급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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