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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5파전 본선 경쟁 ‘개막’... 판세는?
제주도지사 5파전 본선 경쟁 ‘개막’... 판세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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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출마... 원희룡 보수재편 ‘제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16일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원희룡 지사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한 가운데 장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며 원 지사의 보수재편을 감안한 선거 전략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표심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제주도시사 출마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 무소속 원희룡 지사와 바른미래당 장성철 도당위원장 간 5파전으로 짜여졌다.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장성철 위원장이 16일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제공)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장성철 위원장이 16일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제공)

현재로선 원희룡 지사와 문대림 예비후보가 2강 구도를 형성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이날 장 위원장의 출마로 판세는 다시 안개속으로 가려지게 됐다.

한편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 지금 제주사회는 부동산 가격 급등, 대자본 중심의 경제구조 등으로 극심한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사회통합이 깨질 수준의 위기이다"며 “ 제주사회의 극심한 소득 불균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정 리더십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고 비판하면서도 “문재인 마케팅만으로 도지사 선거를 치르는 것에 대부분의 도민들은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