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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월호 진실을 끝까지 규명할 것”... 미수습자 수색 재개
文대통령, “세월호 진실을 끝까지 규명할 것”... 미수습자 수색 재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4.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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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진실을 끝까지 규명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미수습자 수색도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거행된 정부합동 영결ㆍ추도식에서 문 대통령은 이같은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수석ㆍ보좌관 회의 일정으로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문 대통령은 “세월호 4년 별의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다”며 “별이 된 아이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되었다"며 "저로서는 정치를 더 절박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가슴 속에서 살아날 때마다 우리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죽음을 바라보며 생명의 존엄함을 되새겨야 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과 국민들 앞에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짐한다"며 "선체조사위와 세월호 특조위를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낼 것이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수습자 수습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대로 하지 못했던 구역의 수색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우리 모두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416생명안전공원은 세월호의 아픔을 추모하는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가진다"며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선언하는 대한민국의 소망을 담아 안산시와 함께 안산시민과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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