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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관악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4.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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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발달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관악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학령기 이후 갈 곳이 없어 가족에만 매어있는 상황을 막고 지속적으로 교육, 재활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을 평생 돕겠다는 의지다.

센터는 교육실, 체육실, 조리실, 심리안정실 등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학령기를 마친 만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여가·문화 교육 등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 관악산 제2광장부터 열녀암까지 1.3km구간에 노약자, 유아동반, 장애인 등 모두가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했다. 무장애숲길은 전 구간에 걸쳐 경사도가 8%미만의 평평한 목재데크숲길로 만들어져 휠체어나 유모차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는 한 사회 선진화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한 행복사회”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 장애인들의 신체적 장애가 생활이나 인식의 불편이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