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성환(53) 전 노원구청장이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원병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면접과 서류 심사를 거쳐 김 전 구청장을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가 발표한 곳은 총 7곳으로 단수 지역은 서울 노원병과 부산 해운대을 2곳과 경선지역 4곳, 광주 서구갑은 전략적 판단을 위해 전략공천위원회로 이관키로 했다.
서울 노원병은 김성환 전 구청장이, 부산 해운대을은 윤준호 후보자가 단수 지원했으며 심사 결과 위원회는 단수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경선 지역인 서울 송파을은 송기호 후보와 최재성 후보가 경선을 치루게 되며, 울산 북구는 이경훈, 이상헌 후보, 충남 천안갑은 이규희, 한태선 후보의 경선이 결정됐다. 경선 방법은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료 50%다.
반면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백재욱, 서삼석 후보자가 경선을 하며 경선 방법은 안심범호 선거인단 ARS 100%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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