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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명숙 “송파을은 최재성을 선택했다” 지지선언
[단독] 정명숙 “송파을은 최재성을 선택했다” 지지선언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8.04.18 0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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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송파구의원 예비후보 최재성 지지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6.1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국회 여야 각 정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을 부지런히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송파을 지역 등에선 각종 다양한 이유로 국회의원이 궐석인 상태여서 국회의원 재선거 및 보궐선거를 함께 치르게 된다.

정명숙 안성화 김주신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최재성 전 의원을 지지한다고 했다. 정명숙 안성화 김주신 등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송파을에서 최재성 전 의원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지지선언을 했다.

정명숙 안성화 김주신 박용모, 강민영 등 송파구청장 예비후보와 구의회의원 예비후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재성 후보를 지지하는 송파구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최재성 후보 지지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재.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시대로 전진해가는 데 있어 매우 중차대한 의미를 지닌 선거”라면서 “1700만 촛불의 염원을 담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정치를 위해서는 최재성 예비후보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지지선언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를 치르는 서울 송파을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최재성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송파구 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모여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재성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를 치르는 서울 송파을 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최재성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송파구 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모여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재성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송파구청장에 출마하려는 안성화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최재성 예비 후보가 단순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송파을 지역 예비후보들은)는 압도적으로 이기길 바란다. 그런 차원에서 또 오늘 지지선언을 하게 된 것”이라고 이날 기자회견을 정리했다.

본지 기자가 안성화 예비후보 출마에 대해 물었을 때 안성하 후보는 “송파구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미래비전은 누구나 행복한 송파, 복지 송파 일자리 창출 이런 거 다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누구나 다 통일된 얘기다. 똑같은 얘기다.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고, 결국은 이러한 모든 것이 사람이 한 사람 모이고 두 사람 모이면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인간관계가 형성됨으로 인해서 그 인간관계를 어떻게 좋게 설정해서 풀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휴먼 네트워크에 기반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화 예비후보는 “소통이 되면 화합이 된다. 화합이 되면 풀리지 않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송파에는 풀리지 않은 매듭들이 너무 많다. 이것을 풀어나가는 게 미래다”라면서 “송파구를 들여다보면 즉,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는데 지금 각 후보님들 다 훌륭하시지만 송파의 과거를 아시는 분이 없다. 한 분 계시기는 한데 저는 지금 현역(송파구의원)이다. 송파구에서만 40년을 살고 있다. 송파의 토박이이자 송파의 구정을 맡아 왔던 사람이고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더욱더 소통하고 휴먼 네트워크 구성을 해서 묶여 있는 매듭도 알고 그걸 풀어갈 방법도 알고 있다”고 준비된 송파구청장 후보임을 자신했다.

정명숙 송파구의원 예비후보도 이날 ‘최재성 전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묻자 “송파의 지방선거와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가는 전국에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 때문에 저는 우리 송파을 지역에서 치러지는 선거를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있다고 본다. 또한 이 지역에서 출마하는 각 정당 후보들은 단지 송파을 선거에만 국한되지 않고 강남(보수)벨트의 승리, 수도권의 승리, 전국적인 승리라는 평가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동력을 얻는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최재성 예비후보의 당선은 필수적이라고 봐야 한다”고 최재성 전 의원의 당선을 염원했다.

정명숙 예비후보는 ‘향후 송파구의원이 된다면 펼치려는 정치나 정책적 분야가 있느냐?’는 질문엔 “저는 전공이 노인사회복지학이다. 이 분야에서 3년간의 시민사회활동가로서 경험도 있다. 이때 얻어진 여러 노하우와 문제점들을 정치와 정책에 대입해서 실행에 옮겨보고 싶다”는 정견을 피력했다.

정명숙 예비후보는 ‘송파구의 미래비전’에 대해 “살기좋은 송파, 행복이 가득한 송파, 어르신을 공경하는 송파를 만들겠다”면서도 “가정과 이웃이 상경하애(上敬下愛)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송파를 만들고 싶다”고 송파 지역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정명숙 예비후보는 강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문화복지학 박사를 마쳤다. 시인이기도 한 정명숙 예비후보는 한글문인협회 회장이자 문학 계간지 ‘한글문학’ 발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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