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경기북부지역에 이틀째 오존(O₃)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북부지역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포천시 일동면 측정소에 감지된 최고 오존농도는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오존의 시간당 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내려진다.
앞서 해당 지역은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했다가 5시간 만인 오후 7시에 해제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도가 수축해 기침 등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어린이, 노약자나 호흡기 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