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년공간 이음’을 일자리카페로 새롭게 단장하고 26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공간 이음은 지난 해 12월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 구는 일자리 키오스크와 현판, 사인물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카페 환경을 조성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격적으로 일자리 카페로 탈바꿈한다.
26일 열리는 1단계 집단상담에서는 구직자의 현 진로단계를 파악하고 공유한다. 5월 3일에는 2단계로 개인별 직무적성을 진단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5월 10일에는 기업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기업탐방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구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매월 1~2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음에서는 일자리 키오스크로 다양한 취업정보 등 일자리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는 서울시 전문 취업상담사가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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