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린혁신 추진단을 조직해 혁신 과제 발굴에 노력한 점과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에 있어서 주민참여제 도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전국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민의 주도적 참여, 정부·사회의 혁신기반 조성 여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평가했다.
이중 중구공단은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 과정 내 서비스디자인 기법 도입 ▲도서관 명칭 개선 및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적극적 주민참여제 도입 ▲전국 최초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운영 ▲공단 중심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혁신사례를 발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권오혁 이사장은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뛰어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고객 참여와 주민 행복에 앞장서고 선두에서 미래 가치를 개척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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