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5일 주민생활밀착형 환경보전활동의 일환으로 불광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가 GREEN 은평 네트워크’의 민관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함께 EM흙공을 만들고 불광천에 투척했다.
또 불광천 내의 오물들을 수거하고 주변에 자생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환삼덩굴, 돼지풀 등의 유해식물 제거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정화활동 등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불광천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깨끗한 도심 속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그린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환경활동으로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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