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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맞은 팝밴드 '폰부스' 휴식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데뷔 10주년 맞은 팝밴드 '폰부스' 휴식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4.3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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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단독 콘서트 'STAY HERE' 가져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팝밴드 ‘폰부스’(Phonebooth)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스테이 라운지에서 단독 콘서트 'STAY HERE'를 갖는다. 

폰부스는 데뷔 전 태국과 대만, 일본에서 공연을 하며 해외에서 먼저 알아 본 밴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2009년 정규 1집 'The Way To Live On'으로 데뷔했다. 2010년 정규 2집 'By Me For Me Of Me', 2014년 정규 3집 'Wonder'를 발표했고 혜화, 외출 등의 15개의 싱글과 EP '장난'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공연 폰부스.
공연 폰부스.

레이져(보컬, 키보드), 김태우(기타), 이상민(기타), 박한(베이스), 최민석(드럼) 5인조로 구성된 폰부스는 ‘어쿠스틱부터 로큰롤까지 안 되는 게 없는 밴드’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대중은 물론 평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폰부스는 올해로 데뷔한지 10년이 됐다. 이에 폰부스는 지난 10년을 함께 해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경쾌하고 발랄했던 1집부터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는 현재까지, 폰부스의 모든 것을 보여 주고자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폰부스는 이번 공연 'STAY HERE' 후에 잠정적인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휴식이라는 의미가 밴드 활동을 접는 것이 아닌, 더 나은 폰부스를 위한 휴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고 했으며, 공연명 STAY HERE에는 잠시 기다려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폰부스와 함께한 10년의 추억, 열정적이며 뛰어난 무대매너와 그간의 노력이 깃든 음악을 한자리에서 모두 쏟아 낼 폰부스의 공연은 6월 꼭 봐야 할 공연 중에 하나로 관심이 모아진진다. 

한편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휴식 전 마지막 공연 'STAY HERE'는 멜론 티켓을 통해 지난 24일 오후 12시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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