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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형 셰프컬렉션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2018년형 셰프컬렉션 신제품 출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4.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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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8년형 신제품은 ‘메탈쿨링’을 확대 적용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해 주는 ‘맞춤보관실’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냉기 전달·유지 성능이 탁월한 ‘메탈쿨링’은 도어 개폐 후 고내 온도 상승을 70% 이상 개선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해 준다. ‘맞춤보관실’은 영하 23도에서 5도까지 최대 7가지 모드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식재료 특성에 따라 최적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맞춤보관실’에 새로 추가된 김치모드는 김치 염도에 따라 강냉·표준·약냉 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가정의 경우 김치냉장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트리플 독립냉각’을 적용해 3개의 냉각기가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 등 분리된 각 공간을 최적의 온·습도로 유지해 주며 ‘미세 정온 기술’로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 해준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은은한 광택과 깊이감을 살린 ‘혼드 블랙’, ‘혼드 실버’ 색상에 이어 따뜻한 느낌의 목재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혼드 브라운’을 도입한다.

이외에도 2018년형 ‘셰프컬렉션’, ‘T9000’ 냉장고에 기반한 패밀리허브 적용 라인업도 새롭게 선보인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는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인 ‘빅스비(Bixby)’, 화자 인식 음성 서비스, 하만의 AKG 프리미엄 스피커 등이 새롭게 적용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라인 쇼핑, 어린이 콘텐츠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한편, ‘T9000’ 시리즈도 2018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 2018년형 ‘T9000’은 ‘패밀리허브’ 5개 모델 포함 총 20개 모델로 운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8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제품 본연의 신선 보관 기능을 극대화하고 진화된 ‘패밀리허브’로 편의성까지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을 통해 삼성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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