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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서 두 차례 자살폭탄 테러.. 최소 14명 사망
카불서 두 차례 자살폭탄 테러.. 최소 14명 사망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04.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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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30일(현지시간) 오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두 차례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 이번 자살폭탄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FP, 톨로뉴스 등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전 8시께 카불 시내 샤시다라크 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한 괴한이 아프간 국가안보국(NDS) 건물 인근에서 자폭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첫번째 폭발이 일어나 현장 주변에 긴급 구호 인력과 기자 등이 모여든 상황에서 20분 뒤 2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폭발은 첫 번째 폭발로 사고 현장에 경찰과 구조대원, 기자 등이 모여 있던 상황에서 20분 뒤 발생했다. 두 번째 폭발로 AFP 소속 사진기자 샤흐 마라이가 숨졌다.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나 자살폭탄 공격의 목표물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지난 수차례의 폭탄공격이 발생한 곳으로, 앞서 지난 2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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