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이미경 CJ 부회장이 세계은행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챔피언 16명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여성기업가기금(We-Fi)은 개발도상국 여성기업가들에게 금융·기술·네트워크 기회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기금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등 1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We-Fi 리더십 그룹 챔피언은 기금 사무국이 여성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운영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국가들로부터 여성기업인들에 귀감이 될 만한 글로벌 여성 리더를 추천 받아 선정됐다.
이 부회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김용 세계은행 총재, 리마 빈트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 등 정부 및 국제기구 인사, 미국의 앤 피누케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부회장, 일본의 카오리 사사키 이우먼(ewoman) 회장 겸 CEO, 호주의 게일 켈리 전 웨스트팩그룹 CEO 등 총 16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