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고문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인 ‘미래캠프’ 선대위원장 직도 맡게 된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틀 전 박주선 공동대표와 제가 손 전 고문을 만나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 달라 부탁했고, 어제 손 전 고문이 수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공동대표는 "내일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손 선대위원장을 이 자리에 공식적으로 모시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안철수 후보는 "손 전 고문을 제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 줄 분으로 모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