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갈등이란 각종 공공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인 간의 충돌을 말한다.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사회적 비용 지출을 야기해 최근 갈등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의 개념 ▶갈등의 해결전략 ▶사례중심의 갈등관리 ▶갈등보고‧경보 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구정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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