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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성 밤길 안심귀가 지원 '인기'... 지난해 1만6791건 지원
성동구, 여성 밤길 안심귀가 지원 '인기'... 지난해 1만6791건 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5.0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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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 지난 한해 늦은 밤길 1만6791명의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귀가지원 사업인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4년 2012건에서 무려 8배나 증가한 것으로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겨울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 모습
지난 겨울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 모습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란 주로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밤길 귀가에 불안함이 없도록 스카우트 대원이 2인 1조로 이용자를 집 앞까지 동행하며 귀가 지원을 해 주는 서비스다.

귀가 지원 외에도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범죄예방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이며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이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스카우트 대원과 만나기 30분전 성동구청 상황실(02-2286-6262)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앱 ‘안심이’를 실행시켜 스카우트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3월부터 배치된 제6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활동지역은 상왕십리역, 왕십리역, 마장역, 응봉역, 신금호역, 금호역, 금남시장, 뚝섬역, 성수역, 답십리역, 용답역 등 총 11개 권역별로 돼있다. 구청상황실 근무자를 포함 23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구는 스카우트 이용신청자가 겹쳐 혼자 귀가할 경우 CCTV와 함께 귀가하는 ‘안심귀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지원이 목적이며, 핸드폰으로 ‘안심이’ 앱을 실행시킨 후 안심귀가서비스를 신청하면 성동구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귀가 중 위기상황 발생시 등록한 SOS 요청(핸드폰 흔들기 등)을 하면 센터를 통한 CCTV 영상 확인으로 경찰에 전파되어 바로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여성가족과(2286-5433)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심야시간 귀가서비스를 통해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성동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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