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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보건소에서 마음건강 치유위한 ‘명상힐링’ 운영
광진구, 자양보건소에서 마음건강 치유위한 ‘명상힐링’ 운영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5.0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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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호흡·힐링터치·움직임 명상 총 4회 걸친 명상법 제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들의 마음건강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명상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양공공힐링센터 내 자양보건지소 2층 명상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회차별로 주제별 전문가가 진행하며, 1회차 향기명상, 2회차 호흡명상, 3회차 힐링터치, 4회차 움직임명상으로 나눠 실시한다.    

특히 ‘향기명상’은 깊은 이완과 각성 등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향기를 찾아 맞춤형 오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호흡명상’은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가는 법, 신경체계를 안정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본다. 

부드러운 자극을 통한 몸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법, 림프 마사지로 마음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법을 실습해 보는 ‘힐링터치’, 가벼운 허밍으로 몸 안에 진동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깨워보고, 음악에 따라 손을 움직여 내적 및 외적 에너지를 연결해보는 ‘움직임명상’까지 회차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기 명상 모습.
향기 명상 모습.

한편 자양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친화경수세미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주민이 직접 수세미를 만들어봄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으로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5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자양공공힐링센터 내 자양보건지소 2층 작은도서관에서 주민강사 강의로 진행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쉼과 치유의 공간인 자양 공공힐링센터에서 주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해 생활 속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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