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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전과 30대 불시검사에 걸려 유치장 신세
마약투약 전과 30대 불시검사에 걸려 유치장 신세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5.0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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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30대가 단속기관의 불시 검사에 또다시 걸려 유치장에 가게 됐다.

대구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마약을 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A씨의 모발을 불시에 채취해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약물반응 검사를 의뢰해 양성반응이 나오자 8일 구치소에 가뒀다.

또 경찰에 확인된 A씨의 마약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마약 등 전과가 10차례 있는 A씨가 이번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가 취소되면 징역형을 살아야 한다. 

(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이우권 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마약 전과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투약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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