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데폭의 경찰서 유치장에서 폭동이 발생해 경찰관 등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일 밤 유치장에서 수감자들이 무장 폭동을 일으켰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폭동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건이 발생한 유치장은 이슬람 무장세력들의 공격을 받던 곳이다. 데폭 경찰은 4일 전 경찰서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 이슬람 무장세력 3명을 체포해 이곳에 수감시켰다.
인구 90%가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에선 극단주의 테러가 빈번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