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0세 이상 관내 거주자 및 동작구 소재 학생·회사원 대상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는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마련하고자' 제4기 동작구 소식지 명예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예기자단은 매월 발행되는 동작구 소식지에 현장 취재를 통해 구정소식과 미담사례를 전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맡는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올해 7월부터 2년간 활동할 제4기 명예기자단 신청 접수를 받는다. 컴퓨터 작업이 가능한 만20세 이상 관내 거주자(동작구 소재 학생 및 회사원 포함)는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각 동별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 1명씩 총15명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경험자, 시·산문 공모 수상자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주민을 우대할 예정이다.
구는 명예기자단에게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수여하며, 기사 작성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현장 취재를 통해 작성한 기사가 채택된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아울러, 구의 각종 주요행사에도 우선적으로 초청한다.
민영기 홍보전산과장은 “구정 소식지에는 삶의 현장에서 지역의 소식을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전달해줄 명예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열정으로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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