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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각·언어 장애인 행정 서비스 만족도 높이는 '직원 수화 교육' 실시
동작구, 청각·언어 장애인 행정 서비스 만족도 높이는 '직원 수화 교육' 실시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5.1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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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직원 대상 민원응대 위한 기초 수화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는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수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직원들의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화교육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대상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구·동주민센터 직원 50여명으로, 오는 25일 동작구 수화통역센터(동작구자원봉사센터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청각·언어 장애인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 높이는 '직원 수화 교육' 실시 모습.

교육 내용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문화, 행정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화에 필요한 수화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수화 동작 등이다.

박주일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소통의 벽을 넘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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