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단체들의 전적지 순례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보훈대상자 위문금 지급을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사망위로금도 신설해 확대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신축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512㎡ 규모로 조원동 소재 과거 재활용센터 부지에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물질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훈의 가치에 대해 인식하고 유공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훈가족들의 예우 및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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