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걸그룹 리브하이, 차세대 '군통령' 등장.. 군 위문공연 섭외 1순위
걸그룹 리브하이, 차세대 '군통령' 등장.. 군 위문공연 섭외 1순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5.15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군 장병들 사이에서 '신바람 군통령'이라는 애칭이 생겼다.

리브하이는 신아, 가빈, 레아, 보혜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1집부터 4집까지 힐링 메시지를 주는 신나는 노래를 발표했다. 특히 2017년 7월 발표한 3집 '꿍따리 샤바라'는 클론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해 걸그룹만의 특성을 가미해 가요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리브하이는 지난해만 45회 위문공연을 가진 바 있다. 올해는 3월과 4월에만 12회 군부대를 찾아 위문공연을 가졌다.

리브하이 소속사 측은 "장병 눈높이에 맞는 힐링 공연, 객석에 있던 장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리브하이의 모든 앨범 1집부터 4집까지 힐링, 용기, 희망을 주는 노래를 리브하이와 장병이 함께 신나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혜는 "모든 공연을 앞두고 설레지만 군 부대 위문공연은 더욱 즐겁고 기대가 된다"며, "늘 기가막힌 응원도구를 만들어 참석하는 용사들을 보면 감격의 눈물이 나려고 한다. 함께 노래하고 웃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도리어 국군 장병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레아는 "어떤 부대에서는 공연과 사진 촬영 등을 마치고 이동하는 차량 도로에서 정렬해 있다가 멋지게 거수경례를 하며 우리 일행 차량을 보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늠름하고 멋지다. 앞으로도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발표한 4집 '예스'도 현재 20대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 꿈을 주는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 장병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곡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