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양호-한국당 최창식-평화당 정동일 ‘3파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서울 중구지역에서는 구청장과 시의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의원은 가, 나, 다, 라선거구 4명의 구의원 후보는 모두 확정했다.
이로써 중구는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최창식 후보, 민주평화당 정동일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대신에 바른미래당은 중구 구의원 후보 공천을 완료하고 30여일 남은 선거기간 이들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바른미래당 중구 구의원 후보에는 ▲가선거구-허상욱 ▲나선거구-변창윤 ▲다선거구-양은미 ▲라선거구-김건우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 중구 서울시의원 선거도 ▲민주당 박순규-한국당 정희창-평화당 최판술(1선거구) ▲민주당 박기재-한국당 이혜경-평화당 채성만(2선거구) 등 3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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