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스튜디오·아트홀 맥에서 제2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전공자가 아닌 발레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레에 대한 애정과 기량을 선보이며, 하나되는 축제로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무용수가 아니면 무대에 오를 기회가 없었던 발레 애호가들에게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취미발레를 배우며, 예술적 욕구가 상승한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곳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이번 행사는 취미발레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발레에 대한 사랑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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